Peace

Peace

For he is our peace; in his flesh he has made both groups into one and has broken down the dividing wall, that is, the hostility between us. He has abolished the law with its commandments and ordinances, so that he might create in himself one new humanity in place of the two, thus making peace, and might reconcile both groups to God in one body through the cross, thus putting to death that hostility through it. So he came and proclaimed peace to you who were far off and peace to those who were near; for through him both of us have access in one Spirit to the Father. So then you are no longer strangers and aliens, but you are citizens with the saints and also members of the household of God.

–     Ephesians 2:14-19

 Memory Verse: “For he is our peace; in his flesh he has made both groups into one and has broken down the dividing wall, that is, the hostility between us.” (Ephesians 2:14)

This world is divided. It is divided by the racial inequality, the economic disparity, the gender discrimination, and ideological domination. When we see the undercurrent of all these divisions, we see that they are connected with the power. St. Paul proclaimed that the cross destroyed the dividing walls between people. The cross has no power that the world admires but it has the power to bring reconciliation and the unity.

Lord, forgive me. Help me not to be a slave to the power the world admires. Amen.

화평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     에베소서 2:14-19

암송구절: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에베소서 2:14)

이 세상은 갈라져 있다. 인종으로 갈라져 있고, 빈부로 갈라져 있고, 성별로 갈라져 있고, 이데올로기로 갈라져 있다. 그 밑바닥에 보면 이 모든 갈라짐이 파워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본다. 바울은 십자가가 갈라진 우리를 하나로 만들었다고 선포한다. 십자가는 이 세상이 추구하는 파워가 없는 모습이지만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힘이 그 속에 있다.

주님, 용서하여 주소서. 이 세상이 구하는 파워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