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Live By God’s Grace

Christmas Story 4

We Live by God’s Grace

Now the time came for Elizabeth to give birth, and she bore a son. Her neighbours and relatives heard that the Lord had shown his great mercy to her, and they rejoiced with her. On the eighth day they came to circumcise the child, and they were going to name him Zechariah after his father. But his mother said, ‘No; he is to be called John.’ They said to her, ‘None of your relatives has this name.’ Then they began motioning to his father to find out what name he wanted to give him. He asked for a writing-tablet and wrote, ‘His name is John.’ And all of them were amazed. Immediately his mouth was opened and his tongue freed, and he began to speak, praising God. Fear came over all their neighbours, and all these things were talked about throughout the entire hill country of Judea. All who heard them pondered them and said, ‘What then will this child become?’ For, indeed, the hand of the Lord was with him.

–       Luke 1:57-66

Because he didn’t believe, Zechariah, he became mute, unable to speak. But by God’s grace, he was able to speak again. It was God’s grace that he was able to have a son and also it was by God’s grace that he was able to speak.

Our life gets untangled not by our own efforts but it is God’s grace that opens up our life. Understanding this is the wisdom of life.

Lord, I present my life in your hands. I trust that you will lead my life by your grace. Amen

크리스마스 스토리 4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 팔 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 그 어머니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라 요한이라 할 것이라 하매 그들이 이르되 네 친족 중에 이 이름으로 이름한 이가 없다 하고 그의 아버지께 몸짓하여 무엇으로 이름을 지으려 하는가 물으니 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그 근처에 사는 자가 다 두려워하고 이 모든 말이 온 유대 산골에 두루 퍼지매 듣는 사람이 다 이 말을 마음에 두며 이르되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하니 이는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이러라.

–     누가복음 1:57-66

사가랴는 믿지 않았기 때문에 말을 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그의 입이 다시 열리게 되었다. 그가 아이를 가진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그의 입이 열린 것도 하나님의 은혜였다.

우리의 인생이 풀려나가는 것이 우리의 노력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삶의 가장 기본적인 지혜다.

주님,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나의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