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It Be With Me According To Your Word

Christmas Story 2

Let It Be With Me According to Your Word

In the sixth month the angel Gabriel was sent by God to a town in Galilee called Nazareth, to a virgin engaged to a man whose name was Joseph, of the house of David. The virgin’s name was Mary. And he came to her and said, ‘Greetings, favoured one! The Lord is with you.’ But she was much perplexed by his words and pondered what sort of greeting this might be. The angel said to her, ‘Do not be afraid, Mary, for you have found favour with God. And now, you will conceive in your womb and bear a son, and you will name him Jesus. He will be great, and will be called the Son of the Most High, and the Lord God will give to him the throne of his ancestor David. He will reign over the house of Jacob for ever, and of his kingdom there will be no end.’ Mary said to the angel, ‘How can this be, since I am a virgin?’ The angel said to her, ‘The Holy Spirit will come upon you, and the power of the Most High will overshadow you; therefore the child to be born will be holy; he will be called Son of God. And now, your relative Elizabeth in her old age has also conceived a son; and this is the sixth month for her who was said to be barren. For nothing will be impossible with God.’ Then Mary said, ‘Here am I, the servant of the Lord; let it be with me according to your word.’ Then the angel departed from her.

–       Luke 1:26-38

It was too difficult and absurd for Mary to accept the news that she would conceive a child since she was a virgin. Mary must have been scared. She probably wished that the message never came to her. Mary would have wanted to live an ordinary life like any other girls of her age.

Even though the message brought fearful reality, Mary accepted the message and let the Word be fulfilled. This was Mary’s faith.

Through her faith, the Saviour was born to this world.

Lord, thank you for Mary’s faith and courage. Please give me courage to live by your Word. Amen

크리스마스 스토리 2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     누가복음 1:26-38

처녀가 아이를 가진다는 것은 너무나도 황당한 일이었다. 이해가 되지 않은 일이었다. 마리아는 무서웠을 것이다. 자기에게 그런 메시지가 주어지지 않았으면 했을 것이다. 다른 소녀들처럼 마리아는 그저 평범하게 사는 것을 원했을 지 모른다.

두려운 현실을 가져오는 메시지였지만, 마리아는 그 메시지를 붙들었고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구했다. 그것이 마리아의 믿음이었다.

그의 믿음을 통해 구세주가 이 땅에 태어나셨다.

주님, 마리아의 믿음과 용기에 감사합니다. 우리도 말씀을 붙들고 살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아멘.